
이 가운데 서울 강동구에 소재한 한영고등학교에서 23년 동안의 교직생활과 지난 2010년부터 맡아온 고3 담임, 진학부장으로서의 노하우를 담은 김윤하 교사의 <나를 알고 공부해야 대학이 보인다-대학가기> [지상사/만3000원/02-3453-6111] 입시 전략을 위한 지침서가 눈길을 끈다. 저자를 만나 이 책의 특징과 활용법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눠봤다.
Q. ‘대학가기’를 출판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A . 23년 동안 교직생활을 해오면서 학생들의 입시에 대한 목표의식부재, 사교육에 의한 입시 준비 그리고 입시 용어에 대한 개념 부족 등의 사례를 많이 봐왔다. 충실한 학교생활을 통해 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과 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개념을 소개하고 좀 더 익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싶었다.

A . 잠깐만 인터넷을 뒤져봐도 입시전문가들의 책은 많다. 하지만 현직교사가 쓴 입시도서는 그리 많지 않다. 교과부와 대학으로부터 나오는 정보들과 입시요강들을 바로바로 현장에서 적용시켜야 하는 것이 나의 일이다. 나와 주변 동료들의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을 담았다. 또한 전반적인 입시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입시용어 이해하기’다. 입시용어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쉽게 서술했다. 개념을 잘 알고 있으면 용어가 바뀌더라도 헷갈리지 않으며 입시의 흐름도 짚어갈 수 있다.
Q. 전반적인 구성 내용은.
A . 이 책은 크게 선택, 방법, 작성, 집중 4가지로 구성돼있다. 전형 소개와 입시용어의 개념이 있는 ‘선택’, 수시, 정시, 입학사정관제 등의 전략이 있는 ‘방법’, 자기소개서, 면접 등의 ‘작성’, 마지막으로 저자의 입시팁과 공부법 등의 ‘집중’으로 나눴다. 특히 수시는 5단계, 정시는 10단계로 지원요령을 나눠 체계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또 입학사정관제는 사례를 담아 지원자 특징과 합격 포인트를 각각 소개했다. 무수히 많은 전형과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서 학생은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야 한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옷을 찾듯이 각자에게 맞는 전형을 알려주고자 한다.
Q.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말은.
A . 입시지도를 하며 느낀 것은 입시는 하나의 유기체와 같다는 것이다.
‘대학가기’란 목적을 가지고 서로 연결돼있다. 이 책이 그 목적에 도달하기 위한 매개체로 활용되길 바란다. 또 입시에 있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으로 전략을 짜는 것이 제일 좋지만 많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어떤 것이 제일 잘 맞는지 모르는 학생이 많다. 전반적인 입시의 구성과 흐름을 숙지하고 자신에게 맞는 전형과 전략을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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