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고 교육중심대학의 길, 서울여대가 만들어간다”
50년 전통의 바롬인성교육 기반으로 PLUS형 인재 양성…국가와 사회에 기여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 지원사업’ 선정

“서울여대 초대 학장이신 고황경 박사님께서는 ‘먼저 사람이 바로 되어야 지식과 기술도 바로 쓰인다’라며 서울여대만의 독특한 교육철학을 제시하셨다. 이를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숙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는데 세월이 흘러 대학 규모가 훌쩍 커버린 지금에 와서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기숙형 인성교육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특성화는 자연스럽게 ‘공동체 기반의 교육방법론’을 자리 잡게 했으며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섬길 수 있는 창의적 인재’인 PLUS형 인재로서 졸업생들을 배출해오고 있다. 2010년 정부의 ‘잘 가르치는 대학’ 지원 사업에서 서울여대가 ‘PLUS형 인재를 양성하는 공동체 기반의 학부교육모델’이라는 사업으로 최종 선발된 것도 오랜 역사 동안 서울여대가 힘써온 교육철학과 방법론을 그대로 투영한 결과다.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것 역시 이러한 배경과 깊은 관련이 있다.”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으로서 서울여대가 추구하는 목표와 주요 사업들은.
“서울여대의 입학사정관제는 고등학교와 대학의 교육과정 연계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고등학교에서 이뤄지는 교과활동과 비교과활동 모두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입학사정관제의 운영 방향을 잡고 있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에서 교과과정 공부를 열심히 해온 학생들이나 자기 계발을 위해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꾸준히 추진해온 학생들 모두에게 입학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봉사활동과 리더십활동, 환경보호활동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에서도 남다른 모범을 보인 경우도 역시 입학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후자의 경우 본교의 인재상인 ‘PLUS형 인재’에 필요한 핵심역량들을 중심으로 서류평가와 심층면접 등 다방면 평가를 함으로써, 고등학교 생활에 전반적으로 충실해온 학생들에게 입학의 기회를 더 높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서울여대가 오랜 기간 개발해온 인성교육프로그램을 고등학교의 비교과과정으로 제공함으로써 인성교육프로그램의 고등학교 보급활동은 물론 입학사정관제에서의 인성평가에 대한 준거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바롬인성교육을 기반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은.
“서울여대의 대표적 교육브랜드인 바롬인성교육은 건학이념을 가장 잘 반영하는 전교생 교양필수과목으로서 총 3단계로 진행된다. 바롬인성교육I은 자아정체성과 비전을 확립하고 서울여대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1학년 때 3주에 걸쳐 진행된다. 바롬인성교육II는 공감적 의사소통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역량을 함양하도록 2학년 때 2주에 걸쳐 진행된다. 바롬인성교육Ⅲ에서는 참여와 실천을 통해 세계적 관점에서 사회적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도록 3학년 때 팀 프로젝트 기반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바롬인성교육의 효과는 K-CESA 등 다양한 인성·역량 측정도구를 통해 계속 입증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금까지 서울여대가 개발해온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전국 20여개 고등학교에 비교과프로그램으로 보급하기 시작했으며 인성교육 전문가 양성과정도 운영, 대한민국의 대표적 인성프로그램으로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또한 서울여대만의 독특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으로 ‘서비스러닝’이 있다. 일반 사회봉사 프로그램과 달리 서비스러닝(Service-Learning)에서는 전공교과목 강의실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나 공공기관을 찾아가 무료로 봉사하고 현장 실습도 겸하게 해준다. 현재 서비스러닝은 전공교과목 외에 교양교과목에서도 채택되고 있으며 활동지역의 경우 지역사회를 벗어나 해외로도 넓히고 있다. 아울러 서울여대가 국내 대학에서 최초로 시작한 몰입형 영어교육프로그램인 ‘스웰’(SWELL)은 24시간 영어로 듣고, 영어로 말하며, 꿈마저 영어로 꾸도록 원어민 교수들과 함께 진행하는 집중영어훈련프로그램이다. 스웰 방학과정 프로그램에는 서울여대생뿐만 아니라 외부 대학생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 학기 중에도 이뤄지는 스웰은 Early Bird Program의 일종으로서 매일 .1교시와 0교시 수업으로 진행된다. 2011년부터는 바롬인성교육 프로그램 중에도 스웰이 도입돼 ‘바롬-스웰’이라는 독특한 프로그램 형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렇다면 서울여대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무엇인가.
“서울여대가 추구하는 인재상인 ‘PLUS형 인재’는 소속된 조직과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인재다. PLUS형 인재는 긍정적인 사고를 갖는 인재이며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화합형 인재다. PLUS형 인재는 자신이 해야 할 업무를 창의적으로 책임감 있게 감당할 뿐 아니라 옆에 있는 동료를 돌아볼 줄 아는 인재다. 혼자만 행복한 인재가 아니라, 함께 행복하고 모두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인재를 말한다. 지금까지 배출한 3만여 명의 서울여대 졸업생들은 이처럼 사회 곳곳에서 남을 배려할 줄 알면서 아울러 자신의 몫도 넉넉히 해내는 우수한 인재로 알려져 있다. 서울여대 출신의 배우인 한지민 씨, 이보영 씨, 김지호 씨 모두 이런 서울여대의 인재상을 잘 투영하고 있다.”
장학제도와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소개한다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는 입학성적에 따라 등록금 전액감면은 물론, 매월 도서비와 생활비까지 지원해주는 성적장학금이 있다. 아울러 학생들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지급하는 복지장학금과 특별한 목적 및 방향에 부합한 학생에게 지급하는 특별장학금 등 서울여대의 장학제도는 다양하다. 특히 ‘캠퍼스 마일리지 장학금’은 서울여대만의 특별한 장학금이다. 2010년 서울여대가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된 후 신설된 장학금으로 다양한 학습 활동과 취업 준비 활동, 공모전, 자격증 취득, 핵심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에 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용 인센티브로 전교생에게 지급된다. 취업 지원을 위해서는 ‘SWCD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산학협력 방학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기업 근무에 필요한 기본 역량과 마인드 교육을 이수한 후, 150여 개 기업체에서 최소 2개월 동안 희망직무를 경험할 수 있다. 2002년 여름방학에 시작돼 올해 겨울방학기간까지 약 200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1, 2학년을 위한 취업예비프로그램인 ‘CAP+프로그램’도 노동부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개교 50주년을 맞아 제2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데.
“3년 전 최초로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된 서울여대는 120억 원의 정부지원을 받고 있다. 3차년도 사업 중간평가에서도 연속 선정됐을 뿐 아니라, 올해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도 ‘우수 교육중심대학’으로 연속 선발됐다. 특히 독특한 공동체 기반 교육 모델을 중심으로 특성화함으로써 대부분 대학들이 놓치고 있는 핵심가치를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제2창학을 선언한 서울여대는 ‘글로벌 학부교육중심대학’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미래의 우수 인재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면.
“여러분은 지금 왜 배우고 있나? 이 질문에 대해 서울여대는 이렇게 답한다. ‘Learn to Share, Share to Learn!’ 사람은 혼자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남들과 잘 어울려 사는 것도 능력이다. 공동체 안에서 제 몫을 감당하며, 아울러 다른 사람도 돌아볼 수 있는 것도 경쟁력이다. 서울여대는 이런 인재, PLUS형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서울여대 졸업생들에 대한 기업 만족도가 월등하게 높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우리(We), 서울여대 안에 여러분(Ner)을 초대한다. 서울여대를 통해 여러분은 위너(We+Ner=Winner)로 변모할 것이다. 우리는 나보다 훨씬 똑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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