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정시모집]한국산업기술대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12-04 15: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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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이하 산기대)는 1997년 지식경제부가 출연하여 시흥안산스마트허브의 중심에 설립한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최근 3년 연속(2010년~2012년) 취업률 전국 1위(졸업생 1천명~2천명 규모) 기록을 이어온 ‘취업 명문’이다.


산기대는 특색 없는 백화점식 종합대학을 지양하고 기업기반 교육과정과 ‘가족회사제도’, '현장실습 학점제', ’엔지니어링하우스 제도‘ 등과 같은 독특한 산학협력 프로그램들을 창안, 확산시키며 ‘산학협력 특성화’ 브랜드로 포지셔닝에 성공한 ‘강소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 각종 대학평가, 취업률, 국제화, 연구비 수주 실적 등에서 눈부신 선전을 거듭하며 국내 유수 공과대학들과 어깨를 겨루고 있다. 2006년에는 민간 최고의 싱크탱크로 불리는 삼성경제연구소가 펴낸 보고서 ‘대학혁신과 경쟁력’에서 졸업생의 실무적 경쟁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고 소수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높인 성공 모델로 산기대가 집중 조명 받았을 정도다.


산기대는 2011년도에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지식경제부)’, ‘창업선도대학(중소기업청)’ 등과 같이 대학의 위상 강화와 함께 캠퍼스의 지형을 획기적으로 변모시켜 나갈 정부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성과를 올렸다. 이외에도 최근까지 ‘LED인력양성 사업’, ‘전력저감지원센터 사업’, ‘고부가 PCB 공동연구센터(HPJRC) 사업’,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 사업’, ‘대학교육 역량강화 사업’ 등 주요 산학협력 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큰 두각을 나타냈다.


산기대는 지난 2007년 개교 10주년을 맞아 수립한 ‘KPU Global Vision 2020’에 따라 ▲교육 ▲학생 ▲연구·산학협력 ▲행정·재정 등 4개 분야에 걸친 글로벌 혁신역량 강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의 신성장 동력과 직결된 녹색성장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2010학년도에는 ‘에너지·전기공학과’를 신설하여 신입생을 선발하였다. 이와 함께 TF팀을 가동해 시화멀티테크노벨리(MTV) 제2캠퍼스 마스터플랜 수립을 본격화하고, 강의실 확충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산기대의 제2캠퍼스는 정부가 시화호 인근에 조성 중인 시화MTV에 연구개발과 생산시설이 융합화된 33만여㎡(10만여 평) 규모의 캠퍼스를 건립,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산업기술 명문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글로벌 비전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구현될 ‘산학융합’은 단순한 기술교류 중심의 산학협력 차원을 넘어서는 개념으로 차별화된 교육체계와 취업, 상품화 및 생산기술 개발, 국제교류 확산 등이 연계돼 공동의 목표를 포괄적으로 이룰 수 있는 미래형 산학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산업기술 관련 12개(공학계열 11개, 상경계열 1개)학과와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문형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협력학부’를 운영 중이며, 학부생 6852여명과 대학원생 425여명이 재학 중이다.


취업률 3년 연속 전국 1위(‘다’그룹)


산기대는 ‘취업 명문 강소대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2012년 취업통계조사 결과 ‘다’그룹(졸업자 1천명~2천명)에서 취업률 전국 1위에 올라 2010년부터 3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라는 업적을 달성하였다.
또한 ‘09년 정규직 취업률 조사'에서도 이 분야 최상위인 ‘70% 이상’그룹에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포함되는 등 ‘취업의 양과 질’에서 국내 대학 최상위권 수준임을 입증한 바 있어 ‘취업 명문’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강소대학이다.


최준영 산기대 총장은 “산업현장에서 학점을 이수하고 교내 엔지니어링하우스에서 기업연구원과 함께 연구하는 등 현장 기반 산학협력시스템을 교육에 접목한 것이 높은 취업률의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대학발전의 모멘텀으로 삼고 교육과 취업, 연구개발을 함께 도모하는 차별화된 산학융합 시스템을 구축해 취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엔지니어링하우스(EH) 활용… 학부생에게도 ‘연구인건비’ 지급


국내 산학협력의 롤모델 대학으로 인정받는 산기대가 대학원생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연구인건비 지급 범위를 학부생에게까지 대폭 확대해 학부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연구인건비를 받은 학부생은 309명으로 이들에게 지급한 금액만도 15억 원에 이른다. 실제로 엔지니어링하우스(이하 ‘EH’)에서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학부생들은 ‘이론과 실습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연구비 명목으로 학비까지 벌 수 있어 별도의 장학금을 받는 셈’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처럼 산기대가 학부생들에게까지 연구프로젝트의 문호를 개방할 수 있었던 것은 EH를 중심으로 학업과 연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산학연 연계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EH는 학부생이 정규 수업시간 외에 교수-기업 간 진행되는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연구원으로 참여해 24시간 현장밀착형 학습을 수행할 수 있는 공학교육시스템이다. 산기대는 현재 50개 EH(IT, 전통산업, 생명화학 및 신소재 분야로 구분)를 운영하며 204개 참여기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H는 내실화를 통해 지난해 참여교수 93명, 참여 학부생 414명으로 규모가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교수 1인당 연구비 ‘전국 5위’... 국내 유수 공과대학과 어깨 나란히


산기대는 2009년 기준 교수 1인당 연구비 수탁 규모에서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5위를 차지하며 전임교원들의 뛰어난 연구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전국 214개 4년제 대학의 전임교원 6만6천1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09년 연구활동 실태조사 분석결과’에 따르면 산기대은 교수 1인당 1억7300만 원의 연구비를 수탁해 △포스텍 △광주과기원 △KAIST △서울대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은 연구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 1인당 연구비 규모가 대학의 실질적인 연구역량과 교육에 대한 투자 여건을 보여주는 주요 척도라는 점에서 올해로 개교 15년차에 불과한 산기대의 이 같은 연구비 실적은 대내외적으로 놀라운 결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수도권 소재 대학의 교수 1인당 연구비 평균(7900만 원)이 산기대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수도권 소재 대학들과의 연구비 수탁 경쟁에서 지속적인 우위가 예상 된다.


산학협력분야 3관왕 달성, 정부지원사업 4개 분야 선정


일반대 전환으로 제2창학의 원년을 맞은 산기대는 올해만 정부지원사업 4개 분야에 선정되어 제2창학의 원년을 뜻 깊게 시작하고 있다. 선정된 사업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012년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산학협력 중점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 ‘공학교육 혁신센터 지원사업’이다.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산기대가 지원받는 총금액은 최대 246억 원이다. 특히 산학협력분야에서는 지난해 6월 지식경제부에서 시행하는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올 3월말 선정되었으며, 중소기업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2012년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산학협력 중점사업’이 최근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산학협력분야 3관왕을 달성하였다.


한편 산기대는 2008년 교육역량강화사업 도입 이래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5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04년부터 실시된 1단계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사업부터 3단계 사업인 LINC사업까지도 탈락된 적이 없다. 특히 2009년도에는 ‘1단계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사업 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전국 최우수대학으로 선정(한국산업기술재단)되었다. 이번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또한 최우수 성적으로 선정되어 산기대의 산학협력시스템이 정부로부터 또 다시 공식 인정을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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