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네팔에 한국 교육역량 전수”

박초아 | Cho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1-27 17: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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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연구소 여는 등 한국형 교육발전 경험 전해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가 네팔 현지에 한국학연구소를 열고 네팔 교육부 및 대학과 다자간 국제학술교류협약을 논의하는 등 한국형 교육발전 경험을 전수한다.

또한 창원대 학생들은 네팔 장애인 학교에서 한국어 교육을 비롯한 교육봉사활동을 펼치고, 특수교사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빈곤 탈출을 돕는 국제 원조에 동참할 예정이다.

창원대는 27일 자매결연 대학인 네팔 트리부번대학교에 교육 프로그램과 인적·물적 자원, 교육 노하우 등을 전수하기 위해 네팔 국제교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찬규 총장을 비롯한 국제교류단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네팔 카투만두 현지에서 경남교육청-네팔 교육부-네팔 트리부번대학교간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 자원과 경험 등을 전수하는 것을 골자로 다자간 협약체결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방문기간 동안 창원대는 경남교육청과 함께 네팔 트리부번대학교 포카라캠퍼스에서 현지 특수교사들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연수를 실시하고, 트리부번대에 특수교육 관련 학과 설치를 추진한다.

네팔 대학에 특수교육학과가 구축되면 창원대가 축적한 학문적 성과들이 해외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네팔에 전수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에는 네팔 유일의 종합대학인 트리부번대학교에 ‘창원대 한국학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개소식에는 창원대와 네팔 교육부, 트리부번대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창원대 장성진 교수(국어국문학과)와 한경임 교수(특수교육과)가 한국문화의 이해 및 특수교육학과 구축 관련 교육과정 등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갖는다.

한국학연구소는 작년 9월 창원대 국제교류원 산하에 문을 연 네팔협력센터와 연계해 한국-네팔간 범교육적 지원네트워크를 구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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