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윤주화(생물학과 4) 씨가 SCI 저널에 공동저자로 기재된다.
28일 조선대에 따르면 윤 씨는 면역학계의 세계적 저널 ‘Immunopharmacology and Immunotoxicology’ 2013년 3월호에 게재되는 ‘18β-Glycyrrhetinic acid from licorice root impairs dendritic cells maturation and Th1 immune responses’에 공동저자로 기재될 예정이다.
이 논문의 주저자는 이준식 교수(생물학과)가 운영하는 면역기전연구실 소속 연구원인 김미은 씨(대학원 박사과정)이며 이 교수는 교신저자이다.
이 논문은 감초에서 유래한 천연물인 β-GA가 강력한 항원제시세포인 수지상세포의 조절과 관련해 어떠한 효과를 가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쥐의 골수에서 유래한 수지상세포를 분리해 β-GA에 의한 수지상세포의 표지분자 발현변화, 사이토카인(cytokine) 생성, 항원수용능력 그리고 T 세포 분화 유도능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β-GA가 수지상세포의 성숙과 활성을 저해함으로써 사이토카인 생성을 저해해 LPS에 자극된 수지상세포를 통해서 유도되는 Th1 T세포의 활성을 감소시킬 수 있음이 확인됐다.
최근 들어 면역질환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면역증강제나 억제제 등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약물 개발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약물의 부작용이나 독성을 줄이기 위해 천연물에 관한 관심이 높다.
따라서 이 논문은 동양에서 약재로 많이 사용되는 감초에서 유래된 β-GA의 수지상세포 조절능력이 강력한 면역반응 조절능력을 통해서 정상적인 면역반응의 실패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면역질환에 대해 잠재적인 예방 및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 교수는 “학부생의 신분으로 연구에 참여하고 국제학술지에 공저자로 등록됨으로써 다른 학부생들이 자연과학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긍지 있는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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