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대 LINC사업단(단장 박순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학부과정을 통해 습득한 이론과 설계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시스템을 기획, 설계, 제작할 수 있는 창의력과 종합적 설계 능력을 갖춘 실무중심의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외국의 우수 작품과 비교 전시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캡스톤 디자인은 학교의 교육과정에서 배운 이론과 설계능력을 바탕으로 산업체의 현실에 맞는 프로젝트를 실무에서 하는 것처럼 수행함으로써 학교와 산업계의 인력 불합치를 극복하고자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선을 거쳐 본선 대회에 올라 온 작품에는 미국, 일본을 비롯한 해외 5개국에서 15개 작품과 국내 고려대, 목포대에서 신재생에너지관련 51개 작품이 전시됐다.
행사장에는 목포대 제어로봇공학과에서 제작한 로봇찰스의 강남스타일 댄스가 참가외국 학생들에게 커다란 인기를 끌기도 했다.
대상에는 목포대 제어로봇공학과 POLO팀이 연구한 화학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태양광을 동력으로 이용하면서 자동차 스스로 도로를 인지해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미래형 자동차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무인 태양광 자동차’가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제어로봇공학과 POLO팀 길우람 씨는 “차량에 대한 설계와 필요한 부품의 구입, 그리고 주행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 등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지도교수님과 팀원들이 합심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보람 있었고, 외국 대학들의 작품도 보고 비교할 수 있어서 값진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순영 목포대 LINC 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부과정에서 배운 기획, 설계, 제작 할 수 있는 창의력과 실무능력이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무중심의 인재양성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해가 거듭 될수록 보다 많은 국내외 학생이 참여하고 우수한 작품들이 발굴되는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키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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