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연세대·인덕대 등 7개 대학이 사관학교형 창업선도대학에, 동국대·인천대·한국산기대 등 11개 대학이 일반형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됐다.
최근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 이하 중기청)은 '2013년도 사관학교형 창업선도대학과 일반형 창업선도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사관학교형 창업선도대학에는 기존 18개 창업선도대학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지원 성과와 지원 인프라 등의 평가를 거쳐 경일대, 계명대, 연세대, 인덕대, 전주대, 한남대, 호서대 등이 선정됐다. 사관학교형 창업선도대학은 공공분야에서 성과가 검증된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 방식을 창업선도대학에 도입한 것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된다. 선정 대학에는 연간 3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고 최장 5년 간의 운영기간이 보장된다.
또한 일반형 창업선도대학에는 강원대, 경남과기대, 동국대, 동아대, 목포대, 영남이공대, 인천대, 제주대, 조선대, 충북대, 한국산기대 등이 선정됐다. 이들 대학에는 최대 20억 원 내외의 정부예산이 투입된다. 중기청은 일반형 창업선도대학을 창업팀 교육, 사업화와 성장지원 등 패키지식 일괄 지원체계를 완비한 권역별 거점 창업선도대학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올해 사관학교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지 않은 기관도 매년 5개 내외씩 3년에 걸쳐 모두 전환해 권역별 우수 창업보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성공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라면서 "향후 창업선도대학이 명실공히 기술창업 요람으로서 일자리 창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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