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동문들이 동문회관 건립을 위해 기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0년이 넘는 학교 역사를 갖고 있는 숙명여대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동문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동문회관 건립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
24일 총동문회 관계자에 따르면 동문회의 활성화와 수익사업 확대 등을 위해 동문회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현재 순수 동문들을 대상으로 모금에 나서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외부 기업 자금도 유치한다는 목표다.
이 관계자는 "학교의 역사가 긴 만큼 동문의 수도 많고 사회에서 동문들의 활동 영역도 넓어져 보다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동문회관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총동문회(회장 정순옥)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동문회관건립기금모금 및 다문화가정 후원 바자회'를 개최한다.
숙명여대 제1캠퍼스 행정관 다목적홀과 원형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의류, 잡화, 식품·건강기능식품, 생활가전, 화장품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시중가보다 50~7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단과대학 별 동문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도 열리며, 자발적인 기부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은 동문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으로 쓰이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차별이나 소외없이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지원금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총동문회 관계자는 "바자회 물품구입 등을 통해 모교의 발전과 지역공동체에 공헌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