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고교 진학교사 입학정책자문위원회 운영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4-25 11: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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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교사 의견 반영해 입학전형 개발

▲24일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위촉장 수여식 겸 간담회에서 교사들과 입학사정관들이 입시정책에 관해 토론하고 있다.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고교 교육 현장의 구체적인 의견을 반영해 입학전형을 개발하고 잠재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입학정책교사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


건국대는 이를 위해 일선 학교에서 입시 상담과 진학 지도를 하는 전국 지역별 고교 진학지도 교사 50명을 자문교사로 위촉했다.

지난 24일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첫 위원회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입학사정관 전형 간담회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입시전형 개발에 일선 고교의 요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자문위원의 수가 기존 30명에서 50명으로 확대됐다.


건국대 입학정책교사자문위원회는 전국 50개 고교의 진학부장, 3학년 담임 등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자문위원들은 △대학 입학정책, 전형요소 개발 및 적용 자문 △학교생활기록부 활용 자문 △입학홍보 전략 수립 자문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개발 자문 및 운영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건국대가 200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입학정책교사자문위원회는 입학사정관전형의 확대·정착에 따라, 창의적이고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일선 고교 교육과정 개발 교사와 진학지도 교사들의 생생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대학에서 간과할 수 있는 고교현장의 구체적인 요구를 반영해 우수학생 선발과 공교육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제중 입학사정관실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입학사정관전형 개발에 적극 나서기 위해 예년보다 자문위원의 수를 늘리고 지역적 다양성을 확대했다”며 “건국대는 앞으로도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으로서 입학사정관제 정착과 공교육 정상화 및 사교육비 절감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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