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국내 대학 유일 한옥교육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4-30 16: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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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설계 전문인력양성사업’ 3년 연속 선정… 한옥 교육 대표 기관 입증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2013년도 ‘한옥설계 전문인력양성사업’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대는 국토교통부 지원을 받아 지난 2011년부터 건축사와 예비 건축사를 대상으로 6개월 간 한옥 설계 관련 이론과 실무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전북대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은 차별화된 교육으로 높은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

전북대는 한옥건축기술종합센터(센터장 남해경)를 중심으로 전주 캠퍼스에서 이론교육을, 고창캠퍼스에서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옥 관련 특강과 이론교육, 한옥설계실습, 한옥마을 건축 및 답사, 한옥 시공 실습 등의 전문 교육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인간문화재 최기영 대목장 등 한옥 관련 전문가들을 유명 교수진으로 초빙하기도 했다.

또한 대학원 과정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한옥 전공을 설치하고 학부생을 대상으로 교양과목인 ‘한옥개론’을 개설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화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주시와 한옥 건축 협약 MOU를 체결해 전주에 한옥 공공건물을 짓는 데 뜻을 같이 하기도 했다.

한옥건축기술종합센터 남해경 센터장은 “전북대가 가장 한국적인 도시에 있는 거점대학인만큼 한옥 관련 교육에 있어서도 전국 최고여야 한다는 남다른 사명감에 어느 곳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한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만큼 한옥 관련 이론과 실습 교육에 더욱 힘쓰고 이를 통한 지속적인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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