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법인 배재학당(이사장 황방남)은 오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서소문로에 있는 배재정동빌딩 야외광장에서 ‘배재학당사 및 아펜젤러 설교집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번에 발간된 ‘배재학당사’는 지난 개교 120주년에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8년여 간의 집필과 검증기간을 거쳐 발간된 것으로 통사와 대학사, 중·고교사 등 3권 1질로 구성돼 있는데 1700여 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다.
또 함께 발간된 ‘아펜젤러와 한국-개화에 이바지한 부자 목사 이야기: 헌신과 사랑의 수기’는 배재학당 설립자인 아펜절러 (H.G.Appenzeller)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학당장을 지낸 아펜젤러 2세(H.D. Appenzeller)가 우리나라에서 행한 설교와 연설문, 선교보고서를 묶은 것이다.
Ⅰ권과 Ⅱ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문판과 한글판이 출판됐는데 번역은 배재고 출신으로 김명환 전 미국 사우스 캘롤라이나 주립대 교수가 맡았다.
학교법인 배재학당 황방남 이사장은 “이번에 발간된 배재학당사와 설교집은 단순히 오래된 학교와 선교사 개인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이 나라 근대화의 여명기에 관한 소중한 사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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