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텃밭’을 통한 지역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전남대는 캠퍼스 일부를 지역민들에게 ‘텃밭’으로 제공해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도시농업체험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대는 최근 광주 북구 용봉동 캠퍼스 내 농생물산업기술관리단 교내실습장 중 330㎡(100평)를 ‘텃밭’으로 재정비하고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텃밭을 운영할 시민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전남대 및 광주시,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남대는 선착순 40명에게 6.6~10㎡(2~3평)씩 분양할 예정이다. 1평당 분양비는 2만 원이다.
1차 분양자들은 올해 말까지 자율적으로 텃밭을 관리하며 원하는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전남대는 농사에 서툰 시민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들과 농생물산업기술관리단 직원들을 강사로 내세워 텃밭 설계부터 작물별 재배방법, 병해충 예방‧관리, 수확‧저장 등 텃밭 운영 전반에 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병문 총장은 “전남대와 지역이 흙을 통해 소통하고 시민들이 가족이나 이웃 단위의 공동 작업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면서 전남대 텃밭이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공간으로 자리잡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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