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캠퍼스 서당 ‘일감학당’ “명심보감 배워요”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6-24 20: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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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학 대가 임동석 교수 강좌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원장 김성민 교수)이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개설한 캠퍼스 서당인 '일감학당(一鑑學堂)'이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과 일반시민들을 위한 '명심보감 강독(講讀)'을 개설한다.


이번 동양고전 강좌는 동양고전의 번역 작업을 집대성하고 있는 한문학의 대가 임동석 건국대 교수(중어중문학)가 여름방학동안 8주간 강독을 진행한다. 일감학당과 임 교수는 동양고전의 핵심이 되는 기초 강독자료인 ‘명심보감’ 전반부를 지난 겨울방학에 강독했고, 이번에는 후반부를 강독한다.


건국대의 인문강좌 전담기구인 일감학당은 그동안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한문강좌와 맹자 특강, 논어 강좌, 전통문화강좌-판소리를 실시했었다.


강좌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12시 건국대 인문학관에서 진행되며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장이 수료증을 수여한다.


건국대 일감학당은 앞으로 주목할 만한 동양 고전을 지속적으로 강독할 예정이며 건국대 재학생은 물론 인근 대학생과 지역주민, 시민들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게 해 건국대 문과대학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일감학당'은 국문학, 중어중문학, 철학, 사학 등 건국대 문과대학 교수진과 국내 인문학자, 외부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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