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여의사들, 이화여대에서 모인다"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7-30 11: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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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전 세계 여의사들이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선욱)에 모인다.


이화여대는 전 세계 여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 개회식을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세계여자의사회(Medical Women’s International Association)는 1919년 창립 이래 현재 45개국에 여자의사회를 두고 있다. 세계 여성 인권 향상과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아동, 여성의 국제보건의료 향상과 저개발국의 여성 의료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세계여자의사회 학술대회는 1924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돼 올해 29번째를 맞고 있다. 서울 개최는 1989년 이후 두 번째다.


이번 학술대회는 '여의사의 힘으로 세계인의 건강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마거릿 뭉헤레라 세계의사회 차기 회장, 아디스 호븐 미국의사회 차기 회장, 권병현 UN 녹색대사 등이 주요 연사로 나선다. 또한 예술작품 전시회가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이화여대 ECC 지하 4층 ECC극장에서 마련된다. 아울러 세계여자의사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박경아 전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의 취임식이 오는 8월 3일 오후 3시30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김봉옥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열리는 이화여대는 한국 여성 의료 분야에서 특별한 성과를 거둔 대학"이라면서 "이화여대가 세계 최대의 여성교육기관으로서 학술대회 개최의 최적의 인프라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한국 최초의 여의사를 배출하는 등 여성 의료인 양성에 크게 기여해온 점 등을 고려해 개최지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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