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대입의 향방을 결정할 박근혜정부의 대입정책이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교육부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합동브리핑실 311호에서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에 대해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지난 6월 한국정책방송 KTV '조전혁의 정책읽기'에 출연, "현재 대학 가는 방법이 4000여 가지가 될 정도로 복잡하다는 지적이 있다. 오는 8월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 등을 포함한 박근혜정부의 대학입학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교육부는 올해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시모집 전형명칭에 대한 부제설정 기준'을 확정, 대학에 전달했다. 전형명칭의 핵심은 ▲학생부 중심 ▲입학사정관(학생부 중심) ▲논술 중심 ▲실기·적성(특기)·면접 등이다. 또한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제안한 입학사정관전형 간소화방안에 따르면 전형요소를 학생부, 서류(자기소개서/추천서), 면접으로 축소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렇게 볼 때 이번 시안 역시 기존 교육부의 방침 그리고 대교협의 제안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게 대학가와 교육계의 시각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21일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자료 준비가 덜 돼 있어서 100% 확실하지는 않다"면서 "일단은 (21일에) 거의 발표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 발표에 이어 오는 8월 말에는 부실대학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대학가와 교육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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