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 등 15개교 2년 연속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불명예’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8-29 1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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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6개교, 전문대 9개교 선정… 20개교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새로 포함돼

교비횡령과 부실의과 대학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서남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포함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2년 연속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이 된 곳은 서남대를 비롯해 경주대, 대구외국어대, 제주국제대, 한려대, 한중대, 고구려대, 군장대, 대구미래대, 부산예술대, 서해대, 송호대, 웅지세무대, 영남외국어대, 한영대 등 총 15개교.

이 중 4년제는 서남대, 경주대, 대구외국어대 등 6개교, 전문대는 고구려대, 군장대, 대구미래대 등 9개교로 나타났다.

20개교는 올해 새로 포함됐으며 이 중 17개교는 전년도에도 하위 30%에 속했던 대학들로 교육여건 개선에 상대적으로 소홀해 새롭게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지정됐다.

한편 지난해 43개 대학이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됐으나 올해는 학교수가 일부 감소했다. 올해 평가부터 취업률 산정 시 인문·예체능 계열을 제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포함된 대학들은 2014학년도 국가 및 지자체의 재정지원사업의 참여가 배제된다.

또한 2014학년도의 보건의료 분야, 사범계열 등 정원 증원에서 배제되는 등 제한 조치가 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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