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스마트공간문화기술공동연구센터(센터장 한동숭)가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스마트 전시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전주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자부품연구원(KETI), 국립문화재연구소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메타버스 기반 스마트 전시 안내시스템 개발'이라는 프로젝트를 제안,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라는 용어보다 진보된 개념으로 세컨드라이프, 트위니티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 서비스가 메타버스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의 R&D 사업이며 스마트 전시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들을 구현 가능하도록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으로 오는 2014년 12월까지 20억 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받는다.
이 프로젝트에서 전주대 스마트공간문화기술공동연구센터가 수행하는 분야는 이미 센터에서 개발해 상용화 과정을 밟고 있는 MMOID(Massive Multi-User Online Interactive Display)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전시 안내시스템 플랫폼 개발 및 시제품을 개발하는 부분이다.
MMOID 기술은 전주시립교향악단과 진행한 비주얼 어플라우즈(Visual Applause) 시연 등을 통해 검증됐다. 시제품 구축 장소로는 익산 미륵사지 전시관 및 전주 한옥마을 관광 안내 전시 공간 등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연구책임자 김광신 교수는 "이 과제를 통해 개인용 스마트 디바이스가 전시 공간에서 관람자의 자유도를 높이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 전시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