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학생들 지식을 공유하다"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9-28 21: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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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xHNU' 개최…구수환 PD 등 강연 진행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식을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한남대 학생들은 28일 교내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Red Revolution-인력포화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TEDxHNU'를 개최했다. TED는 '공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생각(Ideas Worth Spreading)'을 시민과 나누자는 모토 아래 미국에서 시작된 지식공유 행사다. TED 주최 측의 허가 아래 대학이나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대학 가은데 KAIST에 이어 2번째로 한남대에서 열렸다.


특히 TEDx 행사에서 주목되는 점은 강연을 맡는 연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적 60분'과 'KBS 일요스페셜' 등을 제작한 구수환(한남대 생물학과 졸업) PD를 비롯해 1년 만에 세계 4대 사막마라톤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최규영(한남대 기독교학과 4년) 씨, 기업가정신세계일주 팀장이자 서울과학기술대 겸임교수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송정현(한남대 기계공학과 졸업) 씨, 전국 대학생 PT경진대회 대상 수상자인 이지훈(한남대 경제학과 4년) 씨, 솔선수범과 실천을 통해 변화를 전파하는 한학진 한남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늦은 나이에 꿈에 대한 열망 하나로 피아니스트가 된 조용현 씨 등이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 후에는 6명의 연사와 관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애프터 파티가 진행됐다.


TEDxHNU 박종진(한남대 경영학과 4년) 기획팀장은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한남대에서도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지식교류 모임과 행사가 많이 개최돼 지성인들의 교류의 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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