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총장 임덕호)가 방글라데시의 과학교육역량강화를 위해 나선다.
한국과학문화교육단체연합 회원 기관인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센터장 최정훈)와 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25일 방글라데시 다카대학교에서 '2013 방글라데시 과학교육역량강화사업'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와 방글라데시 간 과학교육을 통해 방글라데시 중등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중등과학교사 연수'와 '찾아가는 과학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중등과학교사 연수'를 통해서는 연간 300명의 방글라데시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현지 교육과정이 반영된 실험연수가 진행된다. 특히 연수는 방글라데시 과학교사들이 열악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또한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현지 상황에서 다양한 주제의 과학 원리와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고 연간 30개 학교와 9만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양대 관계자는 "중등과학교사 연수와 찾아가는 과학관의 모든 콘텐츠는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개발했다"면서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는 과학교재 개발, 국내외 이동과학교실, 과학캠프 같은 과학문화사업을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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