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련-교총, 국립대학 자율성 침해 규탄 교수대회 개최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10-17 11: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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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교 성과급적 연봉제 규탄 및 1만명 서명지 전달

전국국공립대학교교수회연합회(이병운 회장·이하 국교련)는 오는 18일 오후 3시 30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안양옥 회장·이하 교총)와 공동으로 ‘국립대학 자율성 침해 규탄 교수대회’를 개최한다.


국교련은 이번 교수대회에서 국립대학 교원 성과급적 연봉제 강행 등 정부의 국립대학 자율성 침해를 규탄하는 성명서 발표와 함께, 교육부장관과 안전행정부장관에게 국립대교원 1만여명의 ‘성과급적 연봉제 반대서명’ 서명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국교련과 교총은 지난 5월 26일 ‘약탈식 성과급적 연봉제 강행 중단 촉구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국립대학 교수회장과 임원진, 한국교총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에 올바른 국립대학 정책 방향을 촉구할 방침이다.


국립대 성과급적 연봉제(성과 연봉제)는 교수의 연구·교육·봉사 업적을 매년 평가해 차등 성과급을 지급하고 성과급 일부를 연봉에도 반영해 실적에 따라 임금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제도다.


지난 2011년 임용된 신임교수부터 적용하기 시작했고, 올해부터 부교수까지 적용하고 있다. 2015년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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