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빈 방한 폴란드 대통령 한국외대서 특강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10-21 09: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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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지난해 한차례 방문, 한국에 대한 각별한 관심 표명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하는 유럽 정상인 폴란드의 브로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Bronisław Komorowski, 사진) 대통령 부부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난다.


코모로프스키 대통령 부부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한국외대 애경홀에서 폴란드어과를 비롯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학교 측으로부터 명예동문증도 받을 예정이다.


“Poland in Europe. Europe in Poland (유럽 속의 폴란드. 폴란드 속의 유럽)”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중동부유럽 내 대표적인 중견국가로서 EU의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폴란드의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번 방문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폴란드 관련 학과를 운영하는 한국외대에 대한 대통령 부부의 각별한 관심으로 성사됐다.


한국외대 폴란드어과는 어학 교육뿐만 아니라 폴란드의 역사, 문화, 정치 등에 대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전문 인력을 양성해 오고 있다. 폴란드 명문 대학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 학기 폴란드 장학생으로 학생들을 파견 중이다.


이번 방문에 동행하는 영부인 안나 코모로프스카 여사는 이미 지난 2012년 10월에 개인 자격으로 한국외대 폴란드어과를 방문한 바 있다. 당시 한-중-일 3개국 폴란드어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회 동아시아 3개국 폴란드어과 연합 국제학술대회”의 오프닝 행사에 특별주빈으로 참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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