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교육·산학협력 두 마리 토끼 잡다"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11-04 16: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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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크라운 특집]충북대학교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립대부문 2위, 잘 가르치는대학(ACE) 선정, 교육역량강화사업 6년 연속 선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선정, 산학융합지구(QWL) 조성사업 선정. 이상은 충북대학교가 이룩한 눈부신 성과들이다. 충북대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육지원과 학업 여건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재정적 역량을 확보하고, 학생 중심의 선진화된 교육을 정착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CE사업으로 4년간 약 96억 원 지원 받아


충북대는 독창적인 학부교육선진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충북대는 교육품질 보증을 통한 교육과정선진화, 학생중심의 교수·학습지원체계 선진화, 교육의 질관리 선진화, 학사관리 전반에 걸친 학부교육선진화 등 총체적 교육 개선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2011년 ACE사업에 선정되면서 4년간 약 96억 원을 지원받았기에 가능했다. 특히 CI(Communication Intensive)센터 설립과 학생 밀착형 관리시스템인 CPM(Change Portfolio Management)시스템 개발은 교양교육과 학사관리 선진화를 가져오는 데 크게 기여했다. CI센터에서는 CI 교과목 운영, 독서모임, 독서인증제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학습 핵심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진다. CPM 시스템은 학생이 갖춰야 할 핵심역량을 6대 C·H·A·N·G·E 역량으로 분류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자기주도적 이력관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기숙형 예비대학, 평생사제제 운영… 교육의 질↑


충북대는 ACE사업과 함께 교육역량강화사업을 통해서도 대학 교육의 질적 수준을 한 차원 높인다는 복안이다. 충북대가 교육역량강화사업으로 2013년도에만 받은 금액은 무려 40억 4700만 원에 이른다. 교육부가 교육역량강화사업을 시작한 2008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됐으며, 이 기간 동안 지원 받은 금액만 총 212억 7200만 원 규모다. 충북대는 입학 전부터 졸업 후 그리고 취업까지 이어지는 교수·학습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신입생 전원은 입학식 전 ‘기숙형 예비대학’에 참여해 대학생활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체계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아울러 프로그램에 함께 한 재학생 멘토들은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을 적응해 나가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평생사제제’를 운영해 교수와 학생 간의 멘토링도 강화하고 있다. 입학 시 지정된 지도교수가 전공이나 학업 등 대학생활에 관련된 사항을 일대일로 지도하고, 그 결과를 CPM 시스템에 올리도록 하고 있다.


산학협력으로 대학 체질 개선


LINC사업에 선정된 충북대는 산학협력 중심으로 대학의 체질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충북대 LINC사업단은 기업지향적인 대학체제로 개편해 중부권 최고의 산학협력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눈에 띄는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충북대 LINC사업단은 기술혁신형 사업에 맞게 지난해에는 기업이 학교를 통한 신기술 도입에 성공하고,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12건의 기술 이전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1억 원이 넘는 기술이전료 수익도 얻었다. 충북대 LINC사업단이 추진하는 대학 특성화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그린에너지기술과 바이오정보기술의 특성화 분야를 두 축으로 삼는다. 이를 바탕으로 한 관련 특허 및 기술이전, 기술 상용화 및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출하는 한편 지역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산학공동 실무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채용연계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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