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배운 지식으로 창업, 모교에 발전기금 전달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11-13 10: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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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희 (주)CFC테라메이트 대표이사, 부경대에 1천만 원 기부

▲손대희(주)CFC테라메이트 대표
모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창업에 성공한 CEO가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손대희 (주)CFC테라메이트 대표이사는 최근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디스플레이용 기능성 소재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부경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다. 부경대 고분자공학과 97학번인 손 대표는 같은 과 석사과정을 거쳐 공업화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아 2013년 2월 학위를 받았다.


손 대표는 “지난 2008년 7월에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한 이후 학교 건물을 공장으로 쓰고 있고 기술적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학과 은사이신 박성수 교수님을 찾아가 자문을 받았다”면서, “학교로부터 받은 은혜를 조금이나마 갚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금속접착제의 제조방법 등 특허 6개를 보유 중이며, 햇빛 차단용 관련 기술 2건은 현재 출원 중이다.


손 대표는 “이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켜 돈을 많이 벌게 되면 꿈을 펼치기 위해 모교 연구실에서 밤을 새우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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