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를 바로 쓰려면?”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1-02 13: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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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국어문화원, 『보도 자료 바로 쓰기』 펴내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국어문화원(원장 임규홍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보도 자료 바로 쓰기』(도서출판 화인, 247쪽, 비매품)를 펴냈다.


이 책은 2013년 1월부터 4월까지 경상남도 관공서의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보도 자료가 올바르게 쓰였는지를 경상대 국어문화원 연구원들이 검토한 것이다.


임규홍 국어문화원장은 “언론이 언어 순화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따라서 언론에 제공하는 보도 자료 또한 공공 언어로서 쉽고 정확하고 어문 규정에 맞도록 작성해야 한다”며 책 발간 취지를 설명했다.


책은 보도 자료의 원문, 오류 내용ㆍ수정 내용, 수정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오류 부분을 바르게 고친 뒤 왜 잘못되었는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간략하게 설명을 달았다. 국어문화원은 책 앞부분에는 「국어기본법」의 주요 조항을, 부록에서는 공문서 작성과 관련한 맞춤법 내용을 소개해 두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9월 「어려운 공문서, 이제 그만」이라는 제목의 보도 자료를 내어 “범정부적으로 쉬운 공공언어 사용 운동을 추진하여 정부와 국민 간 소통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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