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필리핀에 재난복구 봉사단 파견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1-09 15: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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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일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도내 대학 최초로 UN과 연계해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의료진 등 재난복구 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


해외봉사단은 9일 오후 3시 교내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총장과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재난복구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봉사단은 의료 및 사회복지 전공 교수 2인을 중심으로 의료봉사팀, 심리정서 봉사팀, 문화예능 봉사팀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환자 치료와 심리정서 프로그램, 마을 벽화 그리기, 아동청소년 교육 등의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회복을 돕게 된다.


이호인 총장은 “필리핀 태풍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전문적으로 돕기 위해 전공별로 학생들이 갈고 닦은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재난복구 봉사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재난복구 봉사는 우리 대학의 건학 이념인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사랑을 전파할 수 있는 귀중한 사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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