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총장 전방욱)는 2012년(6.9%), 2013년(0.03%)에 이어 올해에도 등록금을 0.1% 인하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강릉원주대는 지난 23일 학생, 학부모, 학교 대표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결정하고 28일 교무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강릉원주대의 2014학년도 한 학기 등록금 평균 금액은 213만 4백 원(의학계열포함)으로 1인당 평균 101만 4백 원을 납부한다. 또한 강릉원주대의 계열별 2014학년도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 174만5천 원, 자연계열(체육)210만5천 원, 공학계열 230만9천 원, 미술·음악학과 272만2천 원, 공예조형·패션디자인 266만4천 원, 간호학과 215만 원, 치위생학과 237만7천 원, 치의예과 282만1천 원, 치의학과 398만4천 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강릉원주대는 올해 교내외 장학금 61억 원(2014년 예정금액)과 국가장학금 130억 원(2014년 예정 금액)을 확보했다. 2013학년도에는 강릉원주대의 등록인원 중 69%에 해당되는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은 바 있으며 2014학년도에는 등록인원 중 약 75%에 해당되는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1인당 평균 장학금 수혜액도 2013학년도 95만4천632원에서 2014학년도 112만 원으로 올랐다.
강릉원주대 관계자는 "계속된 등록금 동결과 인하로 등록금 수입은 줄어들었으나 국가장학금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국립대학으로서 등록금의 절반 이상을 장학금으로 학생에게 돌려주는 정부의 반값 등록금 정책 실현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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