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박물관-(사)일로품바보존회 상호협력 협약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2-17 18: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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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박물관(관장 이헌종)은 17일 오후 교내 박물관장실에서 (사)일로품바보존회(회장 조순형)와 무안군의 가치있는 문화원형을 발굴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문화유산의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전통문화의 발굴계승을 위한 문화사업 교류 ▲축제·전시·공연을 통한 지속가능한 공동발전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헌종 목포대 박물관장은 “일로품바는 영산강 민중문화에 관한 중요한 문화원형으로 민중문화 자원화 및 전수자 양성 교육을 위한 연구와 보존이 반드시 필요하다” 며 “이를 위해서는 단순한 여흥으로서의 접근이 아닌 학술적 활동이 병행되어야 하며 특히 교육·문화 기관간 협력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연극품바는 각설이패 대장 천자근(千自根 ?~ 1973)의 한(恨)과 해학을 김시라작가의 해석에 의해 각색된 1인극 모노드라마이다. 1980년 12월에 일로공회당에서 초연한 이래 1996년에는 ‘국내 최장기, 최다 공연, 최다 관객’으로 한국 기네스북에 수록된 작품으로 현재까지 5천회 공연을 돌파했다.


사단법인 일로품바보존회는 민간단체 회원들로 최초 창립한 이래 2006년 제1회 전국품바명인대회를 개최했고 2009년 6월 법인설립 후에는 더욱 왕성한 활동으로 무안 문화예술 창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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