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지리학자 발레리 줄레조 특강 개최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2-27 15: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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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상에서 살아가기: 남북한 접경지역과 사람들’ 주제로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원장 최용철) 국제한국학센터는 다음달 4일 프랑스 지리학자 발레리 줄레조(Valérie Gelézeau, 프랑스 고등사회과학연구원)의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아파트 공화국』의 저자로 잘 알려진 발레리 줄레조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경계선상에서 살아가기: 남북한 접경지역과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발레리 줄레조 교수는 특히 이번 강연에서 남북 접경지대에 대한 정부의 정책과 그 변화양상을 살펴보는 것에서 머무르지 않고, 접경지역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삶과 공간을 문화지리학적 관점으로 고찰한다. 접경지역에서 끊임없이 벌어지는 ‘경계 다시 만들기’의 과정들을 목격한 줄레조 교수는 이것이 궁극적으로 ‘경계 허물기’로 가기 위한 가능성의 모습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국제한국학센터는 한국학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 인문학 연구를 촉진시키고자 2009년부터 해외명사초청 인문강연 시리즈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 연사로 발레리 줄레조를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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