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허향진 총장, "아시아 명문, 세계의 중심 대학으로 발전시킬 것"

박초아 | cho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3-07 1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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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이어 제9대 총장 연임, 장학금 1인당 300만 원 약속

▲제주대 허향진 총장
"제주대를 '아시아의 명문, 세계의 중심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


제주대학교 허향진 총장이 7일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연임 총장으로서의 향후 비전을 밝혔다. 허 총장은 지난 2010년부터 2014년 2월 17일까지 제8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지난달 19일 대통령의 총장 재가 임명에 따라 제9대 총장을 연임하게 됐다. 허 총장의 임기는 2018년 2월 16일까지다.


이날 행사에는 우근민 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 단체장과 전직 총장, 미국 괌대학 로버트 언더우드 총장 등 교류 대학 관계자, 대학 후원 기관 및 업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허 총장은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소통과 참여, 분산과 자율, 원칙과 신뢰, 협력과 상생의 정신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도약(Jump), 혁신(New), 통합(Unity)의 'JNU 3대 프로젝트 비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취업률을 60% 수준으로 끌어올림으로써 국립대 최상위권에 도달하고 학생 1인당 장학금도 현재 2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늘려 학생들이 면학에 정진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허 총장은 "현재 600여 명인 외국인 학생을 1000여 명 이상으로 유치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학의 위상을 확보하고 대학 발전기금도 1500억 원 규모로 끌어올리며 탄탄한 재정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허 총장은 "학술연구비 및 국책사업비는 750억 원을 확보할 것이고 교수들의 논문 편수도 현재의 두배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학술진흥연구기금을 대폭 증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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