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서적 물려받아요"

박초아 | cho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3-13 15: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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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학생회, 중고전공서적 판매…수익금은 전액 기부

한림대학교(총장 노건일)는 도서바자회 형태의 '프리마켓'을 열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림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회장 배준혁)는 13일 교내 사회·경영1관 건물 일원에서 중고 전공·교양서적 및 생필품 등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했다.


이 행사는 신학기를 맞아 전공서적 구매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학생회는 교수와 학생들에게 기증받은 300여 권의 교양도서와 전공 도서들을 7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배준혁 회장은 "이번 프리마켓은 학생들의 교재 구입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수익성 사업이 아닌만큼 판매금액 전부는 지역 복지기관에 기부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아 2학기에는 더욱 확대된 프리마켓 형태로 개최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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