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정식 입학식을 가진 서안외국어대학 14명의 학생들은 시안외국어대학 한국어학과 2학년 재학생으로, 작년 10월에 양교 간에 체결된 복수학위 협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입학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인제대에서 한국어 통역에 관한 수업을 받게 된다.
인제대와 서안외국어대는 과거 10여 년간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특히 학생교류에 있어 매년 상호 교환학생을 파견해 왔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교류성과를 기초로 교류의 차원을 단순한 교환학생에서 양교에서 모두 학위를 받을 수 있는 복수학위과정으로 한 단계 높이게 됐다.
이번에 입학한 중국인 학생들은 한국에서 체류하는 2년 동안 한국어 시험(토픽) 6급을 반드시 따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통번역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술과 인제대 산학협력 가족회사에서의 인턴십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우수한 한국어 통역 전문가로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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