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생약연구가, 성균관대에 ‘후배사랑’ 장학금 1억 출연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3-20 11: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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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과 졸업 이남기 씨 본인 소유 제주 땅도 기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미국에서 이민생활을 해온 생약연구가 이남기(73·약학과 60학번)씨가 최근 모교를 방문해 약학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후배사랑 장학기금’에 1억 원을 출연했다.


또 이 씨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제주도 구좌읍의 땅 1천여 평을 ‘약학대학 연수원 부지’로 써달라며 기부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 이씨는 “시애틀에서 20여 년 동안 한의원(‘삼대한의원’)을 경영하고 있는데, 최근 모교의 발전상을 듣고 많이 놀랐다”며 “재학시절 근로학생으로 학업을 마쳐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약초원 부지를 제공하고 장학금 수혜 규모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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