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의 연구 성과와 우수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는 기술지주회사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경북대학교(총장 함인석)는 기술지주회사 및 자회사 설립 기념식을 24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개최한다.
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의 연구 성과 및 우수 기술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발생된 수익을 다시 대학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설립됐다.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2012년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교육부 설립 인가를 거쳐 자본금 10억 원을 출자해 2013년 6월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했다. 대표이사는 김흥근 경북대 산학협력단장이 맡았다.
경북대는 지역 내 R&D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기술혁신형 기업 및 연구개발 전문기업 형태의 자회사 설립을 추진해 왔다. 2014년 1월 연구개발 주도형 화장품 제조업체인 ㈜루비크라운에 지분 출자를 통해 기술지주회사의 1호 자회사로 편입한 것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5개의 자회사가 설립됐다. 경북대는 2019년까지 10개 자회사를 설립하고, 총 매출액 15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흥근 단장은 "경북대는 앞으로 R&D뿐만 아니라 교육 및 문화컨텐츠 분야로도 업무 영역을 확대, 수익 창출을 통한 대학 재정 확충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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