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설문조사, 인기교수 1위는 '학생들과 대화하려는 교수'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3-27 15: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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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카운슬링센터 학생생활연구 결과 발표

사회적으로 명성이 있거나 전공분야에 해박한 교수보다 학생들과 자주 대화하고 취업에 열정적인 교수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 카운슬링센터(김헌환 센터장)는 최근 2013학번 대상으로 학생생활연구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학생들과 자주 대화하려는 교수(53.8%)와 취업정보-진로조언 교수(32.7%) 선호도가 높았다.

반면 사회적 명성이나 전공분야에 해박한 교수들의 선호도는 10% 미만을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소통을 중시하는 여대생들의 성향과 취업이 최우선 목표인 2,3년제 대학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취업에 대한 부담감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응답자의 20.8%는 '매우 많이', 38%는 '많이'라고 답해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취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로 조사됐다.

이성에 대한 설문조사는 이성교제를 하고 있는 학생들보다 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다. 이성교제 여부 질문에 '그렇다'는 34.5%, '아니다'는 65.5%를 차지했다.

'대학생활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활동'이란 질문에서 '전공공부'가 60%로 가장 높았으며, '아르바이트' 12.2%, '대인관계' 11.7%로 그 뒤를 이었다. '이성교제'는 3.4%에 그쳤다.

이밖에 스트레스 해소에 대해 절반 이상(63.5%)이 '먹거나 잠잔다'를 선택했다. 술-담배(5%)나 TV시청(4%) 등은 낮게 나왔다. 한 달 용돈은 평균 10~20만 원 미만(33.8%), 20~30만 원 미만(26.8%)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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