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레이더] "쇠똥구리 연구로 피부노화 억제 효과 검증"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5-14 14: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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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화장품약리학과 안봉전 교수 연구팀

쇠똥구리를 이용한 연구를 통해 피부노화 억제 효과가 검증됐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화장품약리학과 안봉전 교수(사진)와 한국한방산업진흥원 김동희 박사 연구팀은 쇠똥구리에서 노나펩타이드를 분리, 노화에 대한 연구를 시행했다.


그리고 14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연구 결과 노나펩타이드가 노화촉진에 관련된 사이토카인인 엠엠피 단백질 발현을 억제한 것은 물론 타입1 프로콜라겐 합성을 촉진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연구 결과는 세계적 분자생물학의 권위지인 <몰레큐레스(Molecules)> 온라인판 2014년 6월에 게재될 예정이다.


안봉전 교수는 "앞으로 세계 인구 증가와 식량난 등 천연소재 고갈에 대응하기 위해 곤충산업이 차세대 대안으로 뜰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대구경북의 신산업 모델로 그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 차세대바이오그린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또한 이번 연구에 따라 곤충에서 분리된 새로운 펩타이드를 활용, 반영구적인 주름개선 효과를 가진 필러제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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