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영화학과 차민철 교수는 지난 4월, 다큐멘터리의 주요개념과 경향, 최신동향 등을 소개하는 저서 《다큐멘터리》를 출간했다.
커뮤니케이션북스에서 출판된 이 책은 다큐멘터리의 발전사를 토대로, 영화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다큐멘터리의 주요 개념과 경향은 물론, 애니메이티드 다큐멘터리와 웹 다큐멘터리에 이르기까지 다큐멘터리를 둘러싼 최신 동향을 정리했다.
차민철 교수는 “다큐멘터리는 영화의 탄생 시기부터 영화의 근간을 이루며 발전해 오면서 영화의 한 장르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방법론적 혁신과 미학적 성취를 통해 현실 세계에 내재하는 진실을 탐구하려는 본연의 의무를 실현하면서 발전해 온 다큐멘터리는 지금도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다큐멘터리에 관한 핵심 개념과 현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갖게 되고, 관습화하고 정형화한 영화적 ‘장르’가 아니라 ‘열린 개념’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영화적 ‘양식’으로서 ‘다큐멘터리’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게 할 것이다”고 밝혔다.
차 교수는 현재 부산독립영화협회 대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집행위원장, 부산영화평론가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3대학교에서 영화학 석사를 수료하고, 프랑스 에브리-발-데손 대학교 영상사회학과 대학원에서 다큐멘터리 전공으로 영화고등기술사 학위를 받았다.
다큐멘터리 연출작으로 <동반(L’accompagnement)>(2008), <전병일 씨의 선택>(2010), <상인들의 초상>(2010) 등이 있다. 다큐 에세이, 웹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의 성찰성 등 현대 다큐멘터리 이론 및 미학이 주요 연구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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