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미래창조과학부 선도연구센터(MRC) 사업 선정

부미현 | bm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5-23 17: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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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 연구기관으로서 국내 의과학기술발전 토대 마련”

인하대학교(총장 박춘배) 의과대학이 세계적 수준의 창의성과 탁월성을 보유한 우수 연구집단을 발굴 육성하는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선도연구센터(MRC·Medical Research Center) 사업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인하대는 ‘저산소 표적질환 연구센터’가 이번 선도연구센터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2021년 2월까지 7년간 69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 분야의 통합적인 연구 및 인적 · 물적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저산소 표적질환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진행되고는 있으나, 현재 국내에서는 소규모 그룹에 의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던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선도연구센터사업 선정으로 산발적인 연구 역량을 통합하고 보다 체계적인 연구활동이 가능해졌으며, 인하대가 그 중심에 설 것으로 학교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박헌주 저산소 표적질환연구센터장(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은 “이번 국가사업 유치로 ‘저산소’ 관련 질환 치료의 핵심기술과 치료 및 진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향후 유능한 기초의과학자 양성을 비롯한 국가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특히 본 연구 분야에 있어서 인하대가 ‘저산소’라는 공동의 주제와 연관된 협력연구에 있어서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춘배 인하대 총장은 “최근 대학의 연구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 기초의학 연구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인하대 의료원 등 본교 인프라를 이용해 지역사회와 국가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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