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갱년기여성 고혈압 침 치료 임상연구

박초아 | cho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6-13 18: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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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개 병원 동시 진행, 임상시험 지원자 56명 선착순 모집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 광주한방병원 임상연구센터 최진봉 교수팀이 침을 활용한 폐경 후 갱년기 여성의 고혈압 치료법 개발을 위해 임상연구를 실시한다.


연구는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함께 진행되며 이를 위해 임상시험 지원자 5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임상연구는 폐경 후 갱년기 여성 고혈압에 대한 침 치료의 유효성과 안전성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는 동신대학교 광주한방병원, 세명대학교 제천한방병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임상연구에서는 지난해 이뤄진 예비연구를 바탕으로 일상 관리에 침 치료를 부가한 치료가 혈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게 된다. 임상시험 대상자는 만 45~65세의 여성 가운데 마지막 월경이 끝난 지 1년이 지나고 평균 혈압 수치가 수축기 혈압 120~159, 이완기 혈압 80~99에 해당하는 여성이다. 1주일에 2~3회, 4주 동안 총 10회에 걸쳐 침 치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단 최근 1개월 이내에 고혈압 약이나 갱년기장애 증상에 사용하는 한약 및 기능성식품, 한방차(감잎차 등) 등을 복용한 자, 최근 1개월 이내에 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치료를 받은 자, 갑상선 기능항진증. 뇌혈관장애. 심장질환·신장질환·간 질환을 가진 자,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 질환을 가진 자는 제외된다.


참가자에게는 진료 및 침 치료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며 임상시험이 끝난 후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문의는 동신대 광주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062-350-75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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