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나이에 작고한 손승원 박사의 유가족이 충남대학교(총장 정상철)에 장학금을 쾌척했다.
손 박사의 부인 김영희 씨와 충남대 교육학과에 재직 중인 딸 손은령 교수는 17일 정상철 총장에게 교육학과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탁했다.
정형외과 전문의였던 손 박사는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지난 1972~75년 충남대 교수로 재직한 뒤 1975년 '손정형외과'를 개원하고 척추질환분야에서 이름을 날렸다.
그는 대전시의사회 부회장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지만 지난 1990년 54세의 젊은 나이로 작고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손은령 교수는 "선친께서는 충남대 의과대학과 충남대학병원 창설 당시부터 교수로 재직하셨기 때문에 충남대에 대한 애정이 깊으셨다"며 "평생 인술을 베풀고 후학 양성에 굳은 의지를 보이셨던 아버지의 뜻대로 교육학과의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