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평가 어떻게 했나?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06-27 06: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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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위원 패널 구성, 정량·정성평가 실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과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을 골자로 한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향후 5년간 1조 5000억 원 이상이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에 따라 사업 선정을 둘러싼 전문대학들의 경쟁도 치열했다. 그리고 엄격한 평가를 거쳐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는 76개교가,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에는 14개교가 각각 선정됐다. 그렇다면 평가는 어떻게 진행됐을까?
교육부는 이번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대한 평가를 위해 학계, 산업계, 국책연구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 패널을 구성했다. 특히 상피제를 적용, 평가의 엄정성과 공정성을 기했다. 상피제란 평가 대상과 연관이 있는 위원을 평가에서 배제하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인 평가를 위해 교육부는 사업을 유형별·권역별로 구분한 뒤 정량평가(50%)와 정성평가(50%)를 실시했다.
즉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평가는 대학의 기본역량 평가와 특성화계획 평가로 구분, 정량평가와 정성평가가 실시된 가운데 평생직업교육대학 특성화 사업 평가에서는 사업 실현가능성이 주요하게 평가됐다. 또한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에서는 △기관의 역량 △사업 운영계획 △해외 산업체와 교류협력 및 해외 취업유지 관리 △해외 취업률 등이 평가지표로 활용됐다.
한석수 교육부 대학지원실장은 "평가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정량지표 자료에 대한 유형별 상호 검증을 실시했으며 대학 현장점검을 실시,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면서 "정성평가 결과를 전문가 평가위원이 재검토하는 검토평가과정을 거쳤고 대학 재취업 퇴직공무원의 대학 관련 업무 참여제한 방안에 따라 별도의 공정성 검증을 거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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