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한대학교는 지역·시대적 변화에 따른 학과 특성화를 통해 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세한대학교의 경쟁력은 백화점식으로 학과를 개설하기보다는 철저한 실용학문 중심의 특성화 교육에서 비롯된다. 지난해 개교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세한대학교는 교육중심 대학과 미래사회의 선도대학으로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당진·대불 양 캠퍼스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실용학과 특성화 두각, 해양레저산업·한류문화산업 선도
세한대학교는 1994년 개교 이래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적 한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2012년 대불에서 ‘세한’으로 교명을 변경했다. ‘세계로 비상하는 인재들의 날개’란 의미를 지닌 뜻을 가진 세한(世翰)대학교는 지난해 교육 콘텐츠 강화를 위해 학교 발전의 주춧돌로 충남 당진캠퍼스를 개교했다. 당진캠퍼스는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 접근 가능한 거리로 서울과 지방의 연결과함께 한국과 중국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할 최적의 지리적 요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예체능계열 특성화 캠퍼스로 새롭게 출발한 당진캠퍼스는 중국, 아세안, 수도권과 연계되는 실용학과 중심으로 개설돼 있어 서해안의 지리적 이점을 십분 활용한 해양레저산업 및 한류문화산업 등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용음악학과와 해양레저학과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학과이다. 실용음악학과의 경우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 ‘슈퍼스타 K’ 출신의 서인국(06학번), 김지수(09학번), 이건율(09학번), 홍돈희(07학번)까지 매년 슈퍼스타를 배출해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밖에 최고의 시설을 갖춘 실용음악학과는 매년 중국자매대학에서 공연을 하며 문화사절단으로서 한류열풍에 보탬이 되고 있어 음악계에서 세한대학교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해양레저학과의 경우에도 국내 최초의 요트 제작을 비롯해 해양레저산업 인력의 수요에 대비해 목포시 요트마리나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또 요트마리나 현장학습을 통한 해양레저 산업의 전문가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근 해양레저장비분야의 인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해양레저장비학과를 신설해 해양레저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근에 바다, 강, 호수를 지닌 국내 유일 대학으로서 지리적인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해양레저특성화 추진에 용이한 이점이 있다. 그 외에도 수험생들의 적성에 따라 전통연희, 만화애니메이션, 공간문화컨텐츠학과도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다.
소방·경찰행정, 보건, 사범계열 특성화 체제 구축
이뿐만이 아니다. 세한대학교는 경쟁력 있고 전망 밝은 특성화학과가 많다. 소방·경찰행정, 보건, 사범계열 분야가 대표적이다.
소방행정학과와 경찰행정학과는 공무원을 최다 배출하는 학과로 유명하다. 소방행정학과는 2002년 전국 최초 4년제로 신설해 최신의 소방실습장인 소방방재시스템센터를 구축, 매년 다수의 공무원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경찰행정학과는 전국 4년제 대학 경찰학과 중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500여 명 이상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매년 인근 지역 경찰교육원과 중앙소방학교 등의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연계 및 방문을 통해 실무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학 중 공무원 임용시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고시원을 마련해 실습이나 임용 준비에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합격생에게 그 다음 학기부터 장학금(등록금 반액)을 지급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보건계열 학과도 빼놓을 수 없다.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언어치료청각학과 등은 국가고시 합격자 취업률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상실습 강화와 실무·이론교육을 통해 의료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전문 의료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계열에 있어서는 특히 실습에 주력할 수 있는 터전이 잘 구축돼 있다. 대학 내 보건복지센터와 부속병원인 목포중앙병원을 통해 실습과 교육은 물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및 노약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이뤄진다.
사범계열학과는 2011년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통과됐다. 기술교육과는 2005년 첫 졸업생 배출 이후 올해까지 총 60여 명이 임용고사에 합격해 전국 공립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4명이 임용고사에 합격했다. 특수교육과는 매년 10명 내외(2013년 10명, 2012년 8명)의 초·중등 임용고시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7명이 임용고사에 합격해 현직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등 매년 임용고사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항공서비스학과는 항공서비스 분야의 전문가 수요가 끊임없이 증가함에 따라 2015학년도에 신설된 학과다. 국제적인 감각과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항공 및 사무업무 처리 능력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에게 방학 중 산학협력 산업체 인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경력을 관리하도록 하는 한편 경제적인 지원도 뒷받침할 계획이다.
세한대학교는 국제교육 프로그램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중 아세안 대학 및 한중 합작대학원 등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매년 수백 명의 중국유학생이 세한대학교에 와서 유학하고 있으며, 재학생들도 중국 유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천진사범대학과의 한중합작 석사과정 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2003년 1기생 이후 2013년 8기생까지 총 1,200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현재 9기생이 이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오는 8월 졸업하게 된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사회가 요구하는 것을 수용할 줄 알며 끊임없이 다양화를 추구하는 세한대학교는 교명의 뜻을 담아 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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