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 후보자는 7일 국회에서 실시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오랜 기간 우리 교육의 문제점을 통감하고 교육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자부했다"면서 "그러나 60여 년 간 쌓여온 교육난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세월호 사고 후 우리 교육의 사고 틀을 바꿔야 한다는 소명의식으로 어느 때보다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황 후보자는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우리 교육의 가장 큰 어려움은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학교생활 전반에 걸친 안전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만연해 공교육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교육분야에서의 안전을 확보해 국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후보자는 "안전을 강화한 교육과정과 교육훈련을 통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의식과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겠다"면서 "교육활동 전반의 안전수준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 후보자는 "유아단계에서는 교육기회가 고르게 보장되도록 지원하고, 초등단계에서는 바른생활에 필요한 기초습관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며 "중학교 단계에서는 자유학기제 등을 통해 인간과 대자연에 대한 가치를 찾아 개인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 후보자는 "고교 단계에서는 각자 자신만이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사명이 있음을 일깨우고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함께 찾는 교육이 되게 하겠다"며 "대학단계에서는 나라와 인류에 봉사하는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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