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유학생 돕기 벼룩시장 바자회 ‘대성황’

김기연 | kky@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10-01 17:35:25
  • -
  • +
  • 인쇄
1천여 점 기증품 판매... 수익금은 유학생들에 장학금으로 전달 예정
▲ 1일 배재대 21세기관 앞마당에서 열린 유학생돕기 바자회가 많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 교직원들이 준비한 유학생 돕기 자신바자회에 학생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까지 몰려 성황을 이뤘다.


1일 배재대 대학 21세기관 앞마당에서 벼룩시장 형태로 열린 이날 바자회에 1천여 명이 몰려 필요한 물건을 구입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바자회에는 의류, 가방, 모자, 넥타이, 화장품, 그릇 등 다양한 물품 1100여점이 선보였다.


또 배재대학교회 및 기독교 학생회는 간단한 간식거리를 만들어 팔아 힘을 보탰으며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바자회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재능기부로 뜻을 같이했다. 이밖에도 총학생회는 헌책과 교재 모으기 운동을 펼쳐 300여권을 기증했으며, 고트빈 등 교내 카페도 물품을 기증해 바자회에 동참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유학생 10여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임대영 교수선교회장은 “지난해의 경험을 살려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며 “총학생회도 기꺼이 참여하는 등 바자회는 배재 구성원이 함께 펼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