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 국제어학원(원장 이희경) 한국어센터가 주최하는 ‘세계 한국어 영상 한마당’이 오는 5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외국인들이 자신들의 한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동영상들을 미리 응모 받아 그중 예술성이나 창작성 등이 우수한 작품들을 선발하는 대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한국을 바라보는 외국인의 관점뿐만 아니라, 한국인이 바라보는 외국인에 대한 영상까지 폭넓게 수용했다.
참가작 중 40%에 이르는 11개 작품이 한국인과 외국인의 공동 작품 또는 한국인이 직접 외국인들을 만나 제작한 작품으로 확인됐다.
그밖에 외국인의 작품들은 예년에 비해서 영상미가 두드러지는 서정적 영상물, 한국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는 물론, 뮤직비디오 패러디와 픽션까지 다양하다. 이중 최종적으로는 7작품이 본선에 올라 경연을 펼친다.
행사 당일 본선 심사에서는 <울지마 톤즈>로 유명한 구수환 PD, 방송인이자 교수로 활동 중인 박정숙 씨, 연예인 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진 이재만 변호사, 전 유키스 멤버 알렉산더 씨 등이 참여해 엄정한 심사를 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작품들에는 최고 문화체육부장관 명의의 대상부터 고려대 총장상까지 다양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고려대 국제어학원장 이희경 교수(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는 “예년보다 홍보 기간이 짧은데도 비교적 많은 작품이 접수됐다”며 “우수한 작품들은 유튜브에 게시하여 한국에 관심이 있는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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