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독일의 도제식 직업교육 시작된다"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4-11-05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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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고용노동부 공동 공모로 9개 시범 학교 선정

스위스‧독일의 도제식 직업교육이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교육부(장관 황우여)와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스위스‧독일의 도제식 직업교육을 시범 운영할 9개 특성화고를 전국 시도별로 선정, 5일 발표했다.
도제식 직업교육이란 학생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학습과 일을 배우는 것을 말한다. 스위스와 독일에서는 현장중심 직업교육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특성화고들이 최소 15개 이상의 기업과 사업단을 구성, 참여를 신청했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공동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천기계공업고(금형) △광주공업고(절삭가공, 금형) △광주전자공업고(기계설계, 절삭가공, 금형) △대구공업고(금형) △두원공업고(절삭가공, 특수가공, 금형) △시화공업고(절삭가공) △광양실업고(용접) △경북자동차고(절삭가공, 특수가공, 금형, 용접) △창원기계공업고(절삭가공, 금형) 등을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도제식 직업교육 시범운영으로 우리 현실에 맞는 도제교육 모델을 창출하고, 금형 등 뿌리산업에서 우수 기술‧기능인력을 양성하며, 기업이 도제교육을 우수 기술인력 충원 방안으로 인식함으로써 직업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아울러 선정된 사업단(학교-기업群)이 있는 구역을 도제특구로 지정, 행·재정적 지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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