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의자 들어서는 대학
성균관대는 7일 정규상 법학과 교수를 제20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정관에 따라 인품과 비전, 리더십, 경영능력, 국제적 안목 등 다방면의 자질을 검증해 정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오는 2015년 1월 17일부터 4년 총장 임기를 시작한다.
조인원 경희대 총장은 3연임에 성공했다. 학교법인 경희학원(이사장 김용철)은 지난달 31일 열린 이사회에서 제15대 총장으로 현 조 총장을 임명했다. 조 총장은 2006년 제13대 경희대 총장으로 선임됐고 2010년에는 제14대 총장으로 재임했다. 2009년부터는 경희사이버대 총장도 겸하고 있다. 조 총장의 15대 총장임기는 11월 24일부터 4년간이다.
직선제 폐지 이후 첫 간선제로 총장선출을 진행한 전북대는 이남호 농업생명과학대 교수가 지난 4일 총장 후보 1순위로 선정됐다. 오는 13일까지 교육부에서 임명 제청이 내려오면 승인이 완료된다. 교육부에 복수 추천되는 2순위 임용 후보자에는 신형식 교수(공대 화학공학부)가 선정됐다.
첫 간선제로 잠시 홍역을 치렀던 경북대는 두 번의 선거 끝에 제18대 총장후보자가 선출됐다. 경북대는 지난달 17일 ‘총장임용후보자 재선정’을 진행해 김사열 후보와 김상동 후보를 각각 1, 2순위로 선정했다. 후보자들은 교육부 장관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선출된 후보자 2명 중 1명이 제18대 경북대 총장에 임명된다.
#총장선거 지금은 -ing
고려대는 지난달 31일 총장 후보 등록 절차를 마감했다.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따르면 △박정호(전기전자공학) △염재호(행정학) △이두희(경영학) △장동식(산업경영공학) △최광식(한국사학) △최현철(미디어학) 교수 등 6명의 학내 인사가 제19대 총장 후보에 응모했다. 이에 고려대는 오는 10일 첫 총추위 회의를 갖고 공식 총장 선임 절차에 나선다. 총장 후보들은 고려대 교수의회가 자체 주관하는 전체 교수 투표에서 득표율 5%를 넘기지 못하면 탈락한다. 대학 평판도 상승, 기금 모집 활성화 등이 주요 잣대가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주대는 현재 제15대 총장 선거를 위해 총장 후보자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 기간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다. 아주대 관계자는 “이번 총장 선거를 위해 총장 후보자 천거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 자체적으로 총장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며 “교내외 인사의 지원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주대 신임 총장의 임기는 2015년 2월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4년이다.
#차기 총장, 아직은 미지수
총장 임기 2년으로 운영되고 있는 중앙대는 이용구 현 총장의 임기가 오는 12월 31일로 만료된다. 중앙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의 경우 별도의 총장선거를 진행하지 않고 재단에서 총장을 임명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현 총장의 연임여부나 새 총장 선임 등 논의된 게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텍의 경우 김용민 총장의 임기는 2015년 8월 31일까지이나 김 총장이 최근 연임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보여준 바 있다. 반면 구성원의 80% 이상이 연임을 반대하고 있어 지난 6일 포스텍 재단 이사회는 김 총장의 연임을 유보한 상태다. 이에 따라 포스텍은 4~5명의 후보가 총장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이 밖에도 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체육대 등은 총장 공석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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