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인성교육을 교육 국정운영 방향 핵심으로 삼길"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1-12 18: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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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 대한 논평 발표

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자유학기제 확산 등 교육개혁에 대한 의지를 밝힌 가운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이하 교총)가 교육 국정운영 방향의 핵심으로 인성교육을 주문했다.


교총은 12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의 백년대계인 교육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와 입시 위주의 교육 탈피를 강조한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평가한다"면서 "다만 입시 위주의 교육 탈피를 위해서는 올해 교육계의 화두인 '인성교육'을 교육 국정운영 방향에 핵심으로 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교총은 "대통령이 강조한 자유학기제 확대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 모두 결국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과정"이라며 "궁극적인 목표는 인성교육 강화가 돼야 하며, 중학교 자유학기제도 인프라 구축 등 충분한 준비와 초·중·고로 이어지는 연계성 확보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교총은 "지난해 12월 29일 국회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인성교육진흥법'이 제정, 올해부터 시행되는 만큼 교총과 교육계는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 정부 차원의 강력한 인성교육 실천 의지와 시행령 제정 등 행·재정 지원 방향을 제시하길 기대하고 있다"면서 "학벌과 학력 중심 사회에서 능력과 직업교육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 시범 운영과 취업을 전제로 기업과 계약한 전문대학에 대한 지원 확대도 필요하나 중도 이탈 학생 증가 등을 감안할 때 연령대별 직업 교육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전문직업중학교 설립이 매우 필요함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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