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에서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예산이 100억 원 줄어든다. 또 상반기 중 신규로 14개 대학을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ACE)’ 대학으로 선정한다.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직업교육대학’은 올해 8개 대학이 추가로 선정될 예정이다.
ACE사업의 경우 2014학년도 사업기간이 만료되는 대학들은 경희대, 계명대, 동국대(경주), 목포대, 서강대, 아주대, 안동대, 우송대, 전북대, 충북대, 한밭대 등 11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상반기 사업신청, 선정평가 등을 거쳐 6월 경 ACE 14개 대학을 발표할 계획이다. 평가는 작년과 같이 재진입대학과 신규대학으로 구분해 1차 평가를 거친 뒤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2014학년도 사업기간이 만료된 11개 대학 중 6~8개 대학이 재선정될 것으로 보여 6~8개 신규선정을 놓고 대학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올해 ACE사업 예산은 모두 594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다. 재진입대학의 경우 사업비의 70%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에 사업을 수행했던 재진입대학이 많이 선정될수록 신규 선정 대학 수도 늘어난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경우 지난해 610억 원에서 올해 510억 원으로 예산이 100억 원 줄었다. 사업대학 선정은 지난해와 비슷한 60여 개 대학이다. 지난해의 경우 대학당 최고 30억 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지원금액이 줄어든 만큼 대학별 지원금액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평가항목은 지난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지만 교육부가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서 △대입전형에서 인성평가 내실화 유도 △학생부 중심 대입전형체제 확립, 대학별 고사 지속 감축 등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에 대한 평가비중이 커질 전망이다.
전문대의 경우 ‘평생직업 교육대학’으로 8개 대학이 신규 선정된다. 지난해 가톨릭상지대, 군장대, 동원과학대, 목포과학대, 서라벌대, 송호대, 창원문성대, 충청대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예산규모도 400억 원에서 800억 원으로 두 배 늘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대학형 일학습병행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월 3일 사업설명회 등을 거쳐 상반기 중 4년제 10개 대학을 선정한다. 대학 당 연간 10억 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되며 성과평가를 거쳐 최대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학의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산업현장 수요중심으로 개편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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