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지역맞춤인력 양성 박차"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2-09 14: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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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인력 양성 및 수료식 개최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금형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공개해 화제다.


구미대는 지난 6일 구미시, 지역 금형산업체와 손을 잡고 설립한 금형인력양성센터에서 첫 수료생 20명이 배출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1명을 제외한 19명이 금형 관련 산업체에 취업이 확정됐거나 근무 중이다. 수료생들은 기계공학과, 자동차기계공학과 학생들로 지난해 9월부터 한 학기 동안 금형관련 기술교육을 받았다. 산업체 밀착형 교육을 위해 강사진의 50%를 산업체 대표로 구성했다. 또한 현장 견학과 실무체험을 동반해 실질적인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금형인력양성센터에서는 교육과정에서 이들에게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1기 수료생들의 연봉은 금형산업체에 따라 2400만 원에서 3000만 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대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인력 양성으로 지역 금형산업체의 인력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양성되는 2기 수료생의 인원을 확대하고 산학협력 교육프로그램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형산업인력 양성과정은 지역 금형산업계의 요청에 의해 구미시 지원으로 지난해 4월 금형산업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구미시는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을, 구미대는 인력 선발 및 양성과 교육을, 금형관련산업체는 취업과 현장교육장을 각각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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