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제10대 총장 취임식 개최"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2-11 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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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규 총장, 핵심실현과제 제시

경남대학교 제10대 총장 박재규 박사(전 통일부 장관)의 취임식이 11일 경남대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거행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창희 전 국회의장, 이윤석 국회의원,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안상수 창원시장,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권순기 경상대 총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재규 총장은 경남대 교수와 총장으로서 40년 이상 재직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남대 구성원들에게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역량을 강화해 경남대를 지역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성장시키는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한 박재규 총장은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북한전문가로서 지난 1972년에는 경남대 부설 극동문제연구소를, 1997년에는 북한대학원(현 북한대학원대학교)을 설립했다.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한 국가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개척자로서 선구적 역할을 다해왔다. 저서로는 '북한의 신외교와 생존전략', '북한의 딜레마와 미래' 등이 있다.


박재규 총장은 취임사에서 핵심실현 과제로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체제 강화 및 학습 친화형 교육 환경 개편 △교직원 복지 증진과 전문 역량 강화 △대학의 구조 개혁 △대학 재정 안정화 등을 제시했다.


박재규 총장은 "우리 한마 가족 모두는 냉혹한 구조 개혁과 재정 악화의 파고를 넘어 경남대를 '교육이 강한 대학'으로 만들어가야 할 사명을 지니고 있다"며 "한마 가족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재규 총장의 임기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019년 2월 7일까지 4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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